경기도, 건축물·위험 유해화학물등 7대 분야 4월까지 안전대진단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9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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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4월 30일까지 7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7대분야는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 등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행사로 지난해 첫 시행됐다.

도는 올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을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도, 시.군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분야는 ▲상하수도, 하천, 댐, 교량 등 시설물 분야, ▲복합건축물, 공동주택, 판매시설,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건축물 분야, ▲스키장, 유원시설, 여객선, 유도선, 대형광고물 등 공작물 및 운송수단 분야,▲절토사지, 옹벽, 산사태 위험 및 급경사지 등 해빙기 점검시설 등이다.

아울러 ▲고시원, 지하도상가, 중단된 공사장, 요양병원 등 사각지대 분야, ▲주유소 및 가스시설, 위험물제조소, 화약류저장소 등 위험물 유해화학물 분야, ▲전기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 집단급식, 문화재시설 등 기타 분야다.

도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민 참여형 안전진단으로 누구든지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안전신고 또는 제안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도로 노면 파임, 안전휀스 파손, 불법 현수막, 옹벽 붕괴 위험 등 불안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면 된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2만2,365명이 참여해 10개 분야 42개 유형시설 48,879곳에 점검을 실시해 4,900건을 조치(현장조치 3,063 / 보수·보강 1,820 / 정밀진단 1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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