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도 청년실업문제 해결 온힘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5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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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ㆍ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실시··· 1학기 270명 모집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도와 산하 공공기관에 청년 및 대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학기(3~6월)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도내 청년 및 대학생 총 27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올해 1·2학기, 여름방학 기간으로 나눠 총 700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도 및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역점사업에도 투입된다.

특히 인턴기간 중 취업특강 및 컨설팅을 2~3회 실시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한 권역별 교육 추진 ▲멘토(부서 담당자) 사전 교육 ▲사업 담당자와 인턴의 정기적 소통 등을 추진함으로써 인턴지원 및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경기도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교)생이며,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3일간(공휴일 포함)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3월2일까지 인턴 배치가 완료된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6월 말 4개월간 도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7030원·5만6240원/일)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참고로 도청의 경우 전공학과 구분 없이 남부청사(수원), 북부청사(의정부)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별 특성에 따라 일부 전공 제한이 있다.

박덕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은 “경기도 청년인턴사업의 특징은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데 있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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