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6개 기관, 새터민 취업 지원 맞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8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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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통일부 하나원, 남북하나재단 등 6개 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도와 협의회는 17일 남경필 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을 확대해주기 위해 각 기관별로 추진해왔던 개별 지원 방식을 협업으로 극대화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알선,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과 근로환경 개선사업, 취업자 및 채용기업 인센티브 부여 관련 제도개선, 문화격차 해소 및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또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거나 별도의 사업별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북한이탈주민수는 올해 9월 말 7646여명으로, 전국 2만6422명의 28.9%로 가장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저임금과 문화격차ㆍ사회적 편견 등으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이 지난해 전국 북한이탈주민 1만27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32.6%가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69.9%는 문화적 소통차이로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남경필 지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은 남북 문화를 소통시켜줄 가교 역할을 중요한 인재”라며 “오늘 협약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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