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訪美, 15억달러 투자유치 성과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1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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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유치금 83% 수준 [수원=채종수 기자] 미국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대표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남 지사 등은 미국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워싱턴 D.C, 메릴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했으며 5개 기업으로부터 약속받은 투자 규모는 모두 15억1200만달러(FDI 6억600만) 규모로 집계된다.

이같은 유치 규모는 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금액인 18억3000만달러의 83%에 달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 6억5000만달러(2억)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 5억달러(3억3500만) ▲에어프로덕츠사 2억1400만달러(5500만) ▲지멘스(Siemens) 헬스케어사 1억3000만달러 ▲YKMC글로벌사와 1800만달러(1200만) 등이다.

특히 이들 기업의 투자로 인한 고용 효과는 23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남 지사 등은 도내 강소기업 투자설명회, 스타트업 피칭데이 등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도 나섰다.

도는 지난 10월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원에스티, 동인광학, 한국티씨엠 등 도내 3개 강소기업과 함께 뉴욕 재무투자자와 기업 등 14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지자체 차원에서 특정 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자들을 직접 연결하는 투자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타트업 글로벌 피칭데이는 미아방지용 아동복을 개발한 몰키 아이티씨의 강윤정 대표 등 도내 7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가, 브라이언 강 노틸러스 벤처 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과 벤처투자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경기도가 실리콘밸리 투자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사업설명회였다.

이밖에 남 지사는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우호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인데 이어 28일 메릴랜드 주와 경제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메릴랜드 간 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은 비즈니스 협력, 산학연 R&D, 창업ㆍ혁신생태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구체적 경제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 동안 대규모의 투자유치와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 등 경제 분야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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