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집계한 올해 1/4분기 주차단속 실적 결과에 따르면 중구와 강남구에서 적발된 불법 주차 차량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자치구별 평균보다 3배 이상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불법 주차 차량을 적발한 자치구는 중구가 7만9537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강남구가 6만3674건, 서초구가 5만1390건, 영등포구가 4만6722건을 기록했다.
반면 은평구가 9998건으로 가장 적고 다음으로 노원구 1만220건, 광진구가 1만1212건, 성북구가 1만2440건으로 불법 주차 적발 건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처럼 자치구별로 적발 건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내의 차량 유입량이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 따라서 사무실이 밀집 지역일수록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른 자치구 1/4분기 불법 주차 차량 단속 실적은 △종로구 3만2846건 △용산구 2만2803건 △성동구 1만9722건 △동대문구 2만7790건 △중랑구 2만2616건 △강북구 1만6339건 △도봉구 1만3155건 △서대문구 1만6275건 △마포구 2만4872건 △양천구 1만9176건 △강서구 2만5782건 △구로구 1만4151건 △금천구 1만7024건 △동작구 2만4694건 △관악구 1만5442건 △송파구 2만4016건 △강동구 2만432건 △시청 단속이 2만1096건이다.
이는 총 66만2437건으로 자치구 평균 2만5478건이다.
시 관계자는 “여전히 차량유입이 많은 중심가가 있는 지역에 불법 주차 차량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적으로 주차단속을 강화해 불법 주차 차량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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