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우려시설 6곳 확대 밀착상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4 1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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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월드인 주변 25일까지 서울시가 거리노숙자 보호를 위해 거리노숙자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제2차 밀착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4일 시는 지난 3월 서울역 등 노숙자 밀집지역 1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밀착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이태원, 명동, 인사동 등 외국인 선호지역과 월드컵 경기장 주변 등 노숙자 우려지역 6개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별로 1개반을 구성해 순찰과 상담을 실시하고 중구, 영등포구, 마포구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2개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거리노숙자의 청결을 위해 인근목욕탕과 계약, 노숙자를 위한 목욕쿠폰을 발행하는 것을 추진중이며 목욕쿠폰 발행이 어려울 경우 현 쪽방상담소에 설치된 샤워시설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시는 월드인 및 관광호텔, 숙박업소 밀집지역 등 노숙이 우려되는 64개 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6월부터 자치구, 종교·시민단체 등의 사전 협조를 통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 야간밀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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