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가 5곳‘화재경계지구’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1 1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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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구룡마을 무허가 특별관리 최근 전북 군산과 서울 전농동 등 윤락가에서 화재참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5곳의 윤락가 지역 전체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관리가 강화된다.

서울시는 최근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일대와 동대문구 전농동 속칭 `588’, 영등포구 영등포4가, 성북구 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강동구 천호4동 등 시내 5개 윤락가 구역 전체와 무허가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를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화재경계지구’ 가운데 5개 윤락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각 소방서가 관리차원에서 연 1회 가량 소방점검을 벌여왔으나 앞으로는 소방법에 따라 1년에 1회 점검이 의무화된다.

서울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그동안 특별관리 차원에서 소방점검을 벌여왔지만 `화재예방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화재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동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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