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구청장 누르고 ‘본선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30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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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천구청장후보 장전형씨 민주당 금천 지구당(위원장 장성민)은 6.13 기초단체장 후보로 장전형(42) 중앙당 부대변인을 결정했다.

29일 604명의 선거인단 의중에 따라 후보를 판가름한 이날 경선은 반상균 현 구청장을 비롯 황호순 시의원, 장전형 부대변인 등 3명의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선 결과 367표 얻어 60.76%의 득표율을 보인 장전형씨가 금천구청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장후보는 경선을 통과한 소감으로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욕구가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듯 이번 금천구의 경선 결과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의 선택이라고 본다"며 “금천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내겠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 출신인 장후보는 장성민위원장의 권유로 국회정책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이다. 97년 대선 직전 중앙당 공보담당 전문위원으로 옮긴 이후 현재까지 당 부대변인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선거에 대비, 2년 전 주민등록을 시흥4동으로 이주해 살고 있는 장후보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최대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지역에서 개혁성향의 바람몰이를 기대하는 장후보는 정치신인의 신선함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기대주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함께 지구당은 단독출마한 오형석(1선거구·지구당 사무국장)씨와 경선을 통과한 최병순(2선거구·전구의회의장)씨를 광역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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