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정비 우수자치구 포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30 18: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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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환경정비 평가 시행 서울시가 가로환경 정비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정비 실적 우수자치구를 선발해 포상과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30일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적된 가로환경 사항에 대한 정비실적을 이달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특별환경정비 평가를 시행해 우수자치구 9개구를 선별, 총 12억원에 해당되는 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평가하게 되는 가로환경 정비 실적은 중점가로 정비현황,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정비 등을 포함한 총 9개 항목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는 당초 4월말까지 가로환경 정비를 100% 마무리지을 예정이었으나 일부 자치구들의 비협조로 인해 4월 25일 현재 70.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시가 집계한 가로환경정비 현황에 따르면 총 9294건 지적에 6538건이 정비됐으며 부분적으로는 △침지물 제거가 4346건 지적에 71.1%인 3101건 △가로 청소가 2082 지적건수에 67.9%인 1414건 △가로 세척이 586건 지적에 64.2%인 376건 △가로시설물 도색은 929건 지적에 64.7%인 601건 △가로시설물 보수·교체는 249건 지적에 39%인 97건 △기타 1102건 지적에 86.1%인 949건이 정비됐다.

또 이밖에도 자치구별로는 가로시설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구와 종로구가 지적사항이 각각 1441건, 2507건으로 많으며 정비작업도 다른 자치구에 비해 60.9%와 66.5%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노점이 많이 위치해 있는 자치구일수록 정비작업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고 있다”며 “현재 지적건수 대비 정비 실적은 하루에 6∼7% 정도 이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통해 5월말까지는 무리 없이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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