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후보 접전끝 ‘본선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5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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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원구청장후보 고용진씨 서울시의회 고용진 시의원(사진)이 노원 구청장 패권을 다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22일 노원갑을지구당은 3명의 경선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경선을 치룬 결과 551표를 얻어 최다득표자가 된 고후보를 본선 출마자로 결정했다.

고후보와 당내 경쟁에 나섰던 우원식, 이동식씨는 일찍부터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역을 다져왔던 인물들이다.

1526명의 투표인단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 고후보는 최다득표인 551표를 얻어 우씨(464표), 이씨(506표)를 제치고 후보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고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는 변화를 바라는 민의의 반영"이라며 "노무현, 김민석을 개혁성을 잇는 벨트를 형성, 노원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경선통과의 기쁨을 대변했다.

고후보는 국회 부의장실 비서관과 민주당 원내총무실 전문위원등을 역임한 인물로 정치력에 있어서 탁월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민주당 측은 고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인 이기재 청장과 확실히 구분되는 색깔(참신성, 젊음, 정치가 출신)을 무기로 승부수를 둘 경우, 승산이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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