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압도적 지지로 예선통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23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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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진구청장후보 김태윤씨 민주당 광진갑을지구당 선거인단은 22일 기초단체장 후보로 변호사출신의 현역시의원인 김태윤씨를 선택했다.

22일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김후보는 765명의 선거인단 중 603명의 지지를 얻고 1차 관문인 경선을 통과했다.

김후보는 민주당 전대표특보 출신의 나경식씨와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출신의 김광해씨 등 쟁쟁한 당내 경쟁자를 78.8%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가볍게 누르고 후보가 됐다.

김후보는 “이제는 당원 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는 일만 남았다"며 “당선이야마로 기대에 부응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경선통과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출신의 현직 변호사인 김후보는 추미애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에서도 나름대로의 전문성을 살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주위에서는 말없는 다수의 선택을 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로 김후보를 지목한다. 스스로를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로 자평하는 그는 “노장대결 구도의 선거전략으로 간다면 당선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광역의원 후보는 경선없이 무투표 추대로 확정했다. 확정된 후보는 임동순(1선거구·시의원), 고명곤(2선거구·시의원), 김선갑(3선거구·구의원), 박래학(4선거구·위니아대화유통주식회사 대표) 등이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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