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거인단 866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경선은 모두 6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인 끝에 결선투표에서 정씨가 396표를 얻어 332표를 얻은 임성수씨를 따돌리고 오는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정후보는 “힘든 경선이었다"면서 “당원들의 선택을 본선에서 기필코 승리하라는 준엄한 채찍질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인 정후보는 일찍부터 공식적인 출마의사를 밝히고 부지런히 지역구를 다져왔다. 그의 일련의 노력들이 경선을 통과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경영학 박사로 전문성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정후보는 젊은 나이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볼만큼 시의회에서도 이미 그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본선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자신감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끌어내는 주요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청 동작을지구회회장을 역임, 관내 연청조직을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잇점도 정후보가 갖고 있는 또 다른 강점이다.
한 때 경선과정에서 을지구당 소속 후보들이 후보 불균형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후보가 많은 갑지구당이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이 이들 주장의 배경이다.
이에 대해 지구당 관계자는 “출마후보 조정은 지구당에서 관여할 수 없는 후보의 고유권한"이라며 “이는 자유경선 의미에도 합당하지 못한 만큼 자율적 조정을 거치는 것이 옳다"고 일축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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