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인천시장 불출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2 2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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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이 지난 2월 자민련 탈당에 이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인천시장 선거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시장은 기자회견 석상에서 “10년 재임을 정리할 시기라 판단했으며 훌륭한 새 사람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넘겨주고 싶었다"며 불출마 결심의 배경을 밝혔다.

최시장은 또 “당분간 시정에 전념하겠다며 당분간 여야 어디든 입당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기 위해 정치적 동지들과 교유를 넓히고 때가 되면 국회나 정당 등을 통해 정치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천시장 선거전은 정치인 출신인 한나라당주자들에 대해 시정경험을 앞세우는 민주당 주자들과의 대결 형국으로 전개됐다.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이윤성 양의원이 당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 진영은 박상은(인천시민경제포럼 이사장), 유필우(전 정무부시장)씨와 이기문 전의원 등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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