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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극 '빅 마더' 장면 / 서울시극단 제공 |
서울시극단의 신작 ‘빅 마더’가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프랑스 극작가 멜로디 무레의 작품인 ‘빅 마더’는 베테랑 기자인 오웬 편집장과 케이트, 젊고 열정적인 기자 쿡과 줄리아 등 뉴욕 탐사 기자들이 거대 권력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빅 마더’는 투명성을 가장한 통제, 데이터 감시, 여론 조작이 사회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정치와 미디어, 빅데이터가 얽힌 스릴러로 이야기가 긴박감 있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등 동 시대 사람들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이슈를 풀어낸다. 이를 통해 무대 밖 관객들에게도 현실을 떠올리게 하며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게 만든다.
이준우 연출의 ‘빅 마더’는 4월 25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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