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2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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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12일 ‘2026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청년들이 방학 기간 구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행정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4년 하계 아르바이트부터 참여 대상을 대학생 중심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모집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에서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3일 공고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1996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자)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가구,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이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6~31일 약 4주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각 기관 운영 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1일 5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6만605원이다. 근무 일수를 모두 채워 근무하면 약 14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6일 공개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아르바이트는 한 달 정도의 기간동안 구정에 참여하며 간접적 공직 경험과 직접적 사회생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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