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임산부 건강출산 풀케어 시스템 가동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5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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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요가등 4종 운영
산후우울 예방·정서 안정 지원
▲ (사진=홍성군청 제공)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026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의 신체 건강 관리와 산전·산후 우울 예방,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신 기간 동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꾸밈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교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임산부의 신체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 출산 준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꾸밈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산전·산후 마사지와 미용 지원을 통해 임신 중 발생하는 부종과 통증 완화를 돕고 임산부의 활기찬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보건소 협약기관(3곳)에서 1인당 총 2회(마사지 1회ㆍ미용 1회) 이용할 수 있다.

요가교실은 1기(4~7월)와 2기(8~11월)로 나눠 매주 1회, 기수당 8회기씩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산부의 신체 균형 유지와 근력 강화,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음교실은 하반기 중 충청남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잇길배움터’를 통해 진행되며 교육 이후 개별 검사를 통해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산부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모유수유교실은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 방법과 유방 관리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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