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안부 확인… 산책·운동·밥 친구 활동도
| ▲ 종로위기가구 다시살핌단 발대식. (사진= 종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선한이웃 1촌 맺기’ 사업을 중심으로 종로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는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간 자발적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일상 속 돌봄이 작동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매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선한이웃 종로 1촌 맺기 사업단 구성 ▲주민 안부망 체계 구축 ▲1촌 공동체 서비스 지원 ▲마음을 잇는 고시원, 이웃 소통의 날 운영 ▲스마트 안부시스템 및 누리소통망(SNS) 기반 소통이 있다.
먼저, 복지관, 쪽방상담소, 동네 단골가게,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교기관,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등 민간 사업단을 꾸려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위촉해 생활권에서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주 2회 이상 전화,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동네 산책이나 운동에 함께하며 밥 친구 등이 돼 상호 고독감을 완화한다.
카카오톡 기반 위기가구 신고 채널 ‘종로 선한이웃’과 ‘1인 가구 전담 콜센터 ‘1104’를 운영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포착하고 누구나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콜센터 ‘1104’는 한분 한분 공들여 살피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은 번호다.
또 단전, 단수 포함 빅데이터 활용 조사로 시작해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발굴·연결·관계 형성·모니터링’ 4단계 지원체계를 도입해 사각지대를 관리한다.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위한 동별 특화사업 역시 추진한다. 반찬 나눔부터 이미용 나들이 지원, 건강음료와 밀키트 배달, 노인 생일 잔치 개최 등 다양하다.
지역내 187곳 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마음을 잇는 고시원, 이웃 소통의 날’도 운영한다. 고시원 관리자와의 간담회 개최, 정보무늬(QR)를 통한 주거·취업·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및 1인 가구 지원 정책 안내를 병행해 일상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누구나 서로의 선한 이웃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 1인 가구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위하는 종로형 복지공동체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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