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서비스 가동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20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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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노인등 맞춤형 방문건강 케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 '다학제팀' 운영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을 성북구보건소가 노인들의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보건소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방문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퇴원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건강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건강장수센터는 지난 4월 성북구보건소 내에 조성됐으며, 최근 운영체계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료진과 전문인력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개인별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퇴원 후 회복 관리가 필요한 환자와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을 받은 거동 불편 노인,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운데 건강 위험도가 높은 집중관리군 등이다.

의사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간호사는 투약과 질환 관리를 담당한다. 또 영양사는 식단 상담을, 운동사는 재활과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분야별 맞춤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건강장수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력체계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해 다학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고 건강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학제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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