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발굴·상담 연계… 위험수단 차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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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자살예방부터 위기개입, 사별자 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동 단위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연계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위험수단 차단을 위한 환경 개선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구는 동 단위 생명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중랑구새마을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력 ▲생명지킴이 교육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연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밀착형 조직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 속 관심과 돌봄을 기반으로 한 생명안전망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와 중랑구의 지원으로 2005년 개소하여 서울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별자를 위한 회복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유족이 겪는 심리·사회적 어려움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별·집단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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