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4일 오후 2시 안양역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전파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구청 관계 공무원, 안양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 1번 출구 앞에 집결해 인근 상가와 거리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상정보 수시 확인 ▲집중호우 시 하천·산비탈·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막힌 배수구 점검 및 정비 ▲침수 우려 시 차량 고지대 이동 주차 등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핵심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민 참가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시설물 전검과 안전숙칙을 잘 생각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재난은 사전 점검과 예방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안양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기대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재난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행동요령 실천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침수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변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확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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