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건강장수센터 운영중··· 노인 맞춤형 통합 방문건강관리 제공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2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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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영양사등 다학제 서비스
올 하반기 한방진료 추가 확대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의료·요양 비용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장수센터(마포구 독막로 165)’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장수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보건의료·건강 분야 통합돌봄 거점기관으로, 전환기 및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의료적 포괄평가를 기반으로 한 다학제 방문건강관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노인이 가정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병원·요양시설 입소를 예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여러 분야의 전문인력이 대상자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주요 서비스는 가정 방문을 통한 ▲건강관리(건강상태 모니터링,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복약지도, 건강상담) ▲영양관리(식습관 및 영양상태 평가,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운동 및 재활관리(신체기능 및 체력 평가, 맞춤형 운동·재활 프로그램 제공)로 구성된다.

또한 필요 시 재택의료, 정신건강, 복지상담 등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한의사와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투입해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장수센터 이용 대상은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장기요양 등급 노인,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간호·영양·운동 등 2개 이상의 전문 영역 개입이 필요한 경우다.

대상자 등록은 사전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뒤 이뤄진다.

건강장수센터 운영과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제공돼 왔던 보건의료분야 서비스를 통합하는 의미있는 시도”라면서 “지역사회 거주를 기반한 존엄한 노후 보장은 앞으로 노인이 될 모두를 위한 미래의 정책으로 꾸준한 지원과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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