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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동춘서커스단의 개막공연이 진행중이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간 일정으로 거리예술 축제가 많은 관람객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2005년부터 매월 5월 열리는 국제거리극축제는 캐나다의 서커스 칼라반떼인 서커스, 프랑스의 부풀려진 몸 커다란 문장 현대무용, 인도의 랑골리 페인팅인 플로어 아트, 일본의 파이어쇼인 불꽃 퍼포먼스, 영국의 노핏 스테이트 서거스인 컨템포러리 서거스 등 해외 5개국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 공식참가작에는 낭만 유랑극단의 인형극를 비롯 인어인간 인형극, 브리커스의 서커스 브레이킹, 춤추는 미술관, 도깨비 꿈터, 티핑포인트, 렛츠 마칭타임, 조선마술패 등과 바닥그림 낙서판, 재미꼴롱정글짐 등 어린이 공간 YES키즈존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의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이밖에도 랜덤댄스 스테이지, 메이크 오버, 대형젠가, 스트레스 프리 등 청소년 공간 YES 액션존과 박스미로, 드럼 벌룬의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 관람객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개막 첫날은 시민 참여형 ‘시민버전’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동춘서커스의 공중곡예와 ‘생사륜’ 퍼포먼스, 일본 예술단체의 대형 파이어쇼가 잇따라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거리극과 마임, 현대무용,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그야말로 안산 거리에는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살아있는 예술무대로 변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공간 ‘YES키즈존’은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엔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QR 기반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와 축제 사이트, SNS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올해 축제의 차별화된 행사로 관람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내외 예술가와 기획자를 연결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도 함께 열렸는데 그야말로 축제는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 교류와 유통까지 아우르며 거리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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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국제거리극 축제 시민버전 현장에서 학생들이 퍼포먼스을 하고 있다 /사진=송윤근 기자 |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일부 진행된 행사장에는 관람객이 모여 환호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등 굳은 날씨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지 못했고 관람객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축하하며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협력의 결과”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시민의 자부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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