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의 날 맞아 '제3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2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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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환경사랑 골든벨.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환경의 날이 포함된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사랑 골든벨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환경교육 체험한마당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 서초 등이다.

환경교육주간 첫날인 5일에는 우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골든벨’이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관련 퀴즈를 풀며 환경 상식을 익히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특히 구가 운영 중인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탄소중립 보물찾기’ 내용을 반영한 문제도 출제될 예정이다.

6일에는 양재천 일대에서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여하는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사전 신청한 130가족, 약 450명이 ‘우리가족은 지구지킴이’를 주제로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에서는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태양광 키트 만들기, 양말목 리스 만들기 등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컵 사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텀블러 등 개인컵을 지참한 주민들에게는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10일에는 영동중학교에서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IN 서초’가 열린다. 환경영화 ‘미래위원회’ 상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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