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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2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는 서울시가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을 설정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다. 마포구의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반입 할당량을 합산해 산정된다.
구의 지난해 공공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은 4만5588톤이었으며, 실제 반입량은 4만3992톤으로 할당량보다 1596톤 적었다.
이는 2024년 반입량인 4만8573톤과 비교해 4581톤 감소한 수치로, 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구는 커피박과 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장폐기물의 자체 처리를 유도하는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에 힘써왔다.
또한 '소각제로가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폐의류 재활용 활성화와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확대 등 재활용률 향상에도 주력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분리배출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마포형 제로웨이스트 아파트 모델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폐의약품, 폐형광등·폐건전지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대형폐기물 배출 안내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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