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61명 선발··· 9800만원 지원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2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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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상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장학회가 올해 상반기 장학생 61명을 선발하고 총 9800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울 강서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에는 우수한 지원자가 다수 신청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4명이 늘어난 총 61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구민한마음 장학생 2명, 희망 장학생 10명, 모범 장학생 44명, 특기 장학생 4명, 행복(국제고) 장학생 1명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장학금’ 분야를 신설했다. 신체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1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분야별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민한마음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350만원씩 최장 4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행복(국제고) 장학생은 연간 360만원을 지원받으며, 특기·모범 장학생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희망 장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강서구장학회는 하반기에도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모범 장학생 30명과 행복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총 9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지역사회기여 장학생과 꿈지원 장학생 등을 포함한 올해 전체 장학금 지원 규모는 3억8000여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구는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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