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3강 2중’ 구도... 후보단일화 주목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5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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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28.8%>유의동 22.5%>조국 22.2%
황교안 8.9%-김재연 8.8% 완주 여부 변수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가상 다자대결에서 김용남 전 더불어민주당의 의원과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나란히 2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3강 구도를 형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공개됐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경기 평택을 선거구 거주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서 응답자의 28.8%가 김용남 전 의원, 22.5%가 유의동 전 의원, 22.2%가 조국 대표를 각각 지지했다.


특히 황교안(자유와혁신) 8.9%, 김재연(진보당) 8.8%로 ‘2중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이들의 완주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른 모양새다.


범진보와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민심은 엇갈렸다.


우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이른바 범진보 진영 단일화에 대해서는 불필요 의견이 42.0%, 36.9%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민주당 후보 지지층에서도 ‘필요’ 43.4% 대 ‘불필요’ 39.7%로, 단일화 필요 여부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국민의힘과 자유와혁신 등 이른바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찬반 의견은 팽팽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39.5%, ‘필요하다’는 응답이 37.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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