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아티스트 그룹 꼼나나 디렉터팀, 서울패션위크 이어 ‘패션코드’ 오프닝 쇼 총괄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6 1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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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본명 Hyunmi Moon)·오지혜(Jihye Oh)·김다운(Dawoon Kim) 디렉터, ‘패션코드 2026’ 키모우이 오프닝 쇼 참여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꼼나나(Comme Nana) 디렉터팀이 국내외 패션·뷰티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꼼나나의 핵심 디렉터 박제희를 중심으로 문채원(본명 문현미), 오지혜, 김다운 디렉터는 다양한 패션 무대에서 비주얼 디렉팅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서울패션위크 이후 진행된 ‘패션코드 2026’에서 주요 브랜드 무대를 담당했다.

‘패션코드 2026’은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중 일부를 재구성해 선보이는 행사로, 이번 무대에서 꼼나나 디렉터팀은 헤어와 메이크업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브랜드 ‘키모우이(KIMOUI)’ 오프닝 쇼 비주얼 디렉팅을 맡아 런웨이 전반의 분위기를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디렉터팀은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통해 컬렉션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오프닝 무대를 통해 전체 쇼의 흐름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꼼나나 디렉터팀은 최근 뉴욕에서 ‘Seoul to NYC’ 팝업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며 현지 스타일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국 헤어 트렌드와 실무 기술을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문채원(본명 Hyunmi Moon) 디렉터는 "키모우이의 오프닝 무대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키모우이 패션쇼의 에너지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뉴욕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이번 패션코드의 성과를 발판 삼아 K-뷰티의 기준을 세계 무대에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꼼나나 디렉터팀의 활동이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무대 진출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스타일링 경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이 향후 활동 범위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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