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율 금연아파트 첫 지정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9 2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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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은 최근 양평읍 양근리에 소재한 양평 코아루 리버펠리스 아파트를 지역내 첫 자율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자율 금연아파트는 주민의 공동생활 공간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주민 스스로 금연구역으로 정하게 된다.


이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금연 문화 조성과 간접흡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다.


제1호 자율 금연아파트가 된 코아루 리버펠리스의 경우 136가구 중 127가구(93.4%)가 금연환경 조성에 찬성했다.


앞으로 아파트는 주민 대표를 중심으로 한 건강위원회를 발족하고 자율적인 흡연부스 설치 등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율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주민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하는 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2015년 5월 '금연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등 금연 확산을 위한 방침을 마련했다.


또한 2015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서비스' 등 맞춤형 금연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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