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참굴 양식··· 어업인 소득증대 이룬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7 1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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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시설 정비
안정적 종패수급 기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갯벌참굴 양식 사업에 대한 활성화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갯벌참굴 양식시설의 활용이 미흡함에 따라 양식시설을 정비해 갯벌참굴 양식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따라서 군은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가 생산,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 시험연구용으로 중간양성 중인 갯벌참굴(3배체 개체굴) 25만패(6~10㎜)를 무상 공급받아 최근 자월면 소이작ㆍ승봉어촌계 면허어장에 입식했다.


갯벌참굴은 기존 수하식방법과 달리, 서해안 갯벌에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수평망식 양식시설을 설치, 낱개로 생산하는 3배체 개체 굴은 여름철에도 독성이 없으며 성장이 빠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갯벌참굴 양식은 종패생산 기술 부족으로 대량생산 실패 및 어린 참굴의 생존율이 낮아 갯벌참굴 양식이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현재 민간업체 및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가 2013년부터 갯벌참굴 종패생산 시험연구를 진행, 종패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시 수산자원 연구소에서 모패를 분양받아 시험양식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 갯벌참굴 종패 생산기술 확립 및 생존율을 높여 안정적인 참굴 종패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민간종묘생산업체의 종패공급단가, 생산시기 및 수량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으나 갯벌참굴 양식 산업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대량 종패공급의 해결책이 마련돼 이번 갯벌참굴 시험어장 운영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갯벌참굴 양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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