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6명 참석 자문위원회서 자문ㆍ토론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최근 ‘부천시 행정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등 행정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 2단계(광역동) 추진방안과 행정복지센터의 시민 체감형 주민편의 행정 확대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주민편의 행정 확대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광역동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의 효율성외에도 주민편의 증진,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또 민간영역 협의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을 주문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 2단계(광역동) 추진방안’을 주제로 오는 4월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김순은 공동위원장은 “부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은 중앙정부의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의지가 결합된 혁신모델”이라며 “무한돌봄, 건강케어, 일자리상담, 생활체육 등 시민 체감형 핵심사무를 고도화 한 것은 고령화 시대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4일 전국 최초로 일반 구를 폐지하고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바꾸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24시간 방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전문보안 업체인 KT텔레캅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에는 대상가구에 보안시스템 설치를 마쳤는가 하면 서비스 지원가구도 지난 2015년 40가구에서 100가구로 늘렸다.
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 사업은 저소득 여성 한부모 가정에 창문,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한 후 외부 침입시 경보음이 울리면 비상벨과 유선 요청에 따라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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