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인 1조 방역반을 구성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정화조와 지하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동절기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의 유충은 다양한 형태의 고인 물에 서식가능하기 때문에 오는 4월까지 야외의 막힌 배관, 배수로, 풀숲 등 방역취약지로 방역 활동을 확대해 유충 발생원을 제거, 감염원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 또는 화분이나 받침에 고인 물 등을 제거하는 것도 모기 매기 감염병의 유충을 제거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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