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서 세계여자 슈퍼페더급 타이틀戰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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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다이아나 아얄라, 최현미 선수에 도전… 세계최초 동굴서 복싱경기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최초 WBA 세계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27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26) 선수와 도전자인 콜롬비아 다이아나 아얄라(26, 34전19승11패4무) 선수의 ‘WBA 세계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이 같은 세계 여자복싱 타이틀 매치가 동굴에서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이며, 광명시에서 세계타이틀 복싱경기가 열리는 것도 처음으로 이날 경기는 ‘SPOTV’에서 생중계한다.

세계 챔피언인 최 선수는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2003년 13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탈북한 이탈주민이다.

최 선수는 북한에서 유소년 권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08년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을 거머쥔 이후 7차례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또 2013년 WBA 여자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을 획득, 2차 방어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 매치는 (사)한국권투협회와 광명시 체육회, 복싱연맹의 노력으로 장소 선정에 고심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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