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신규교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4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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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23일 강화군내 초, 중학교 전입교사와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강화사랑 갑비고차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가 낯선 신입 교사들에게 강화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신임지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산마을고등학교 최보길 교사의 ‘강화도의 기억을 함께 걸어요’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최 겨사는 강의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유적지가 산재한 강화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도록 도왔으며 이를 활용한 우수 교육활동 사례 및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강화역사박물관으로 이동, 문화해설사와 선사시대 화살촉에서부터 고려청자, 조선시대 백자, 근현대 목 가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을 둘러봤으며 화문석 전시관 관람 및 화문석 열쇠고리 제작 체험을 통해 강화와 한결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중등 신입교사들은 “반나절의 짧은 연수였지만 멀고 생소하게 느껴지던 강화가 이제는 제법 친숙하게 느껴진다”면서 “틈틈이 강화군의 유적지와 명소를 찾아 더 깊이 공부하고 연구해 이를 수업에도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화 교육장은 “강화에 새로 전입한 교사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행복강화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강화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특색을 이해함으로써 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학생에게 존경받고 학부모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교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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