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진단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3 0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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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를 이어주는 귀중한 유산을 보존하기위한 안전점검이 실시 -
▲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고성철 기자]가평군은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가 담겨있는 소중한 재산인 문화재 보호를 위해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대비해 문화재 및 주변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형보존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22일부터 진행되는 점검은 문화재소유자와 담당공무원이 분야별 점검표를 바탕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물의 균열, 누수, 배수시설 파손 및 퇴적물 여부, 소방‧전기설비안전관리실태, 토사유실 우려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가평향교, 강영천 효자문 등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는 화재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정상작동 및 사용법 숙지여부, 전기가스설비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지도한다.

이번에 점검하는 문화재는 보물 제1793호인 현등사 동종과 월사집 목판, 이정구 선생 묘, 이천보 고가 등 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 자료, 가평향교, 삼충단 등 향토유적 13점 등 총 33개다.

한편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와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긴급보수정비가 필요한 문화재는 긴급 보수비를 신청해 원형 보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재를 각종재난으로부터 보호해 문화재에 숨결을 불어 넣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의 : 문화예술팀(☎580-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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