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금고 사무실 압수수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26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경찰이 인천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 금품을 살포했다는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현금을 살포한 혐의를 잡고 새마을금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선거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마을금고 대의원들이 현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인천시 남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했다.

최근 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된 A(61)씨는 선거활동 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현금 9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총회에서 64표를 얻어 상대 후보자 보다 5표를 더 얻어 4년 임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됐다.

경찰은 압수한 선거관련 자료 등을 검토하고 조만간 A씨를 불러 선거 과정에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