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대비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8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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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총 104곳 구비물품 비치여부 확인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서해5도와 강화군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주민대피시설 104곳에 대해 전수 확인·점검을 펼치며 비상대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12일 강화군 교동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16일부터 17일까지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를 찾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빈 본부장은 주민대피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방독면, 응급처치용품 등 구비물품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비상대비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홍보해 필요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민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최근 남북한 긴장 상황과 관련해 경보통제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비상대비지침을 시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강화군에 체류 형 대피시설 5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도 유사 시 주민들이 불편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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