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생산 수산물 유통 활성화 맞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8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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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이마트와 업무협약··· 수산가공품 개발ㆍ브랜드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유통전문 업체 ㈜이마트와 손잡고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7일 접견실에서 ㈜이마트와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시장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은 꽃게, 참조기, 젓 새우, 참 홍어, 동죽, 백합 등으로 참 홍어와 동죽, 백합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꽃게와 젓 새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생산된 수산물은 대부분이 생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반출돼 수산가공품으로 가공돼 판매되고 있어 인천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과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화 및 고급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유통 활성화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이마트와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원료의 수급과 인천시장 품질인증 지적재산권 사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이마트는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및 가공기술 지원과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1993년 국내에서 최초의 할인점 운영을 시작한 이마트는 인천지역 8개 점포를 포함해 전국 15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가공품 개발과 브랜드화로 인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위상이 높아지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고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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