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목조문화재 화재진압ㆍ예방훈련 실시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7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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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은 17일 목조문화재 화재 초동진압과 예방을 위한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을 연천 숭의전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 소방서, 연천군 문화관광체육과·산림녹지과 산불진압대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및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과 이로 인한 목조문화재 피해 상황을 설정해 화재의 초동진압과 문화재 피해 등에 유기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또한 문화재 소방 방재시설 점검과 함께 문화재 관리인과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소방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대응 매뉴얼을 현실화하고 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방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특히 산불 상황을 대비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중요 목조 문화 유산에 대한 사전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 숭의전지는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로 사적 제223호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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