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4월부터 콩 종자 공급··· 신청자 접수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7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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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는 올 봄에 재배할 콩종자 신청을 오는 3월10일까지 각 읍·면 지구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받는 콩 종자는 메주용인 대원콩과 연풍콩 두 종류로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오는 4월 초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원콩은 4300kg, 연풍콩은 500kg의 물량이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5kg당 1만7820원이다.


대원콩은 대립·내재해·다수성 장류콩으로 가공적성이 높은 품종으로 콩 모자이크병, 자반병, 미이라병 등에 강하며 제주, 산간고랭지를 제외한 전국에 적응성이 있는 품종이다.
단, 중ㆍ북부 지역에서는 5월 하순 이전에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연품콩은 중생종으로 내도복성이며 한발에 다소 강해 전국에서 재배가능한 품종이나 뿌리썩음병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배수로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콩 보급종자는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라며 "순도와 품질이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공급 가능한 물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에 신청해야 구입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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