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겨울철 축사시설 소방안전 검검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6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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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소실된 축사시설
[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가 오는 26일까지 한우, 젖소, 돼지 등 가축사육농가 축사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겨울철 축사 난방 및 화기 취급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로 인한 가축 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김포시내 축산농가 683개소 중 137개소【한우 28개소, 젖소 25개소, 돼지 20개소, 육계 24개소, 기타 40개소 등】의 축사시설에 대해 실시되며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 소방특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요원이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설치 및 작동 등 유지관리 상태 ▲축사시설 안전매뉴얼 활용 관계자 현장안전교육 ▲출동 및 현장 활동 여건 파악 ▲안전사고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권고 등이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축사보온을 위해 덮개를 씌울 경우 전선을 안전하게 이격해야 한다. 축사 내 전구는 철제 망을 씌워 사용해야 한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다. 축사주변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해야 한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하성면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450두가 소실되는 등 축사화재는 큰 재산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평상시 주기적인 전기 전검 및 난방기구와 화기 취급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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