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15년 쌀 직불금 ha당 100만원 지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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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15년산 쌀 변동직불 금을 ha당 100만원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수확기 평균 쌀값이 목표 가격보다 낮게 형성돼 2015년산 쌀 변동직불 금 지급 요건이 발생함에 따라 ha당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전체 6,860농가 9,622ha에 대해 농림축산부 지침에 의거 1차로 개인 지급금액의 50%를 지급했으며 2차로 3월 중에 나머지 50%를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강화지역 전체 쌀 변동직불 금 지급액은 96억 원으로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140만원이다. 2014년산과 비교하면 2015년산 변동직불 금 지급 단가와 규모가 3배 이상 높아졌다.

2014년산 변동직불금은 1㏊당 26만 6,238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러한 변동직불금의 차이는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2015년산 수확기 평균 가격이 2014년산에 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5년산 수확기 평균 가격은 80kg당 15만659원으로 2014년산 평균가격 80㎏당 16만6,198원에 비해 1만5,000원 이상 낮다. 지급 대상은 쌀 고정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한 농가 중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등 이행 기준을 준수한 농가다.

쌀 변동직불금은 쌀 재배농가의 소득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목표 가격인 80kg당 18만8천 원에서 당해 연도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뺀 금액의 85%를 직접 보전해주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과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농업 정책을 확대 발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품질관리를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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