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2 14: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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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지카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매개모기 및 유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메르스 사태와 같은 상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지카바이러스가 모기의 흡혈과정에서 감염을 되는 것으로 확인돼 동절기 매개모기를 방제하고 유충에 대한 구제를 위해 각 동의 자율방역단을 통해 15일부터 약 2개월간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빌라 및 소형아파트 등의 정화조를 비롯한 하천의 저류지역, 집수정 등 방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지역, 상업지구 등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방역 및 위생관리를 위한 독려 및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매개 모기를 방제하고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신종 감염 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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