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8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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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서는 19개 중·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여성청소년계, 지구대, 기동대 경찰관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등 40여명으로 합동 순찰팀을 구성, 검단 마전동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2월 중 서구 관내 뒤풀이 명목으로 금품갈취, 밀가루・케첩 투척, 교복 찢기 등 학생 간 범죄 및 비행을 사전 예방하고 졸업생들의 과도한 음주와 폭력적인 뒤풀이로 인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단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서부서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오는 19일까지 서구 관내 각 학교의 졸업식 행사를 전후해 뒤풀이가 우려되는 청소년 유해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야간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을 계속 적으로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한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졸업식이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 학교, 유관기관이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뒤풀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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