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건조한 봄철 산불 주의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8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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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강화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강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쓰레기 및 논ㆍ밭두렁 소각 또한 증가하고 있어 자칫 작은 실수로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인천시 산불화재는 연평균 395건 발생, 산림면적 466ha의 피해가 발생했고 봄철(3~5월)에 발생건수의 59%(234건), 피해면적의 82%(381ha)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으로는 소각에 의한 산불이 29%를 차지했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최고 50만원,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실제로 산림실화 죄가 인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봄철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담뱃불, 불장난, 소각 등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인접지역에서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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