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연인 간 폭력’ 예방에 만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8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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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박달서)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에 나섰다.

남부서는 최근 들어 ‘연인 간 폭력’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등 대책 마련하고자 T/F팀을 설치하고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서는 부부사이가 아닌 남, 여 간에 발생하는 폭행·상해·살인·성범죄·감금·약취유인·협박·명예훼손 사건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T/F팀을 운영, 사건 접수 시 즉시 전담수사팀 인계, 상담 여경으로 피해여성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폭력단계에 이르지 않은 단순 스토킹 행위에 대해 상습성, 행위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재발방지, 보복 우려 등 신변보호 필요시 신속한 신변보호조치, 신고 이후 범죄피해에 대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 전담경찰관 포함,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 류제국 형사과장은 “데이트 폭력은 단순히 사랑싸움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는 대대적 인식 전환을 위해 3월2일까지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신고 즉시 신변보호 필요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신고자에 대한 익명도 보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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