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평생학습센터, 만학도 소녀들의 빛나는 열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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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시평생학습센터는 5일 가운데 만학도 소녀의 제2회 성인문해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을 열었다.

당초 20명이 입학해 인정교과서 지혜의 나무를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공부와 특별활동, 체험활동 등 체계적인 교육시간을 이수하고 각종 시험을 통과한 어르신 1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유영록 시장은 “그동안 많은 졸업식장에 다녀 보았지만 오늘은 그 어떤 졸업식보다 뜻 깊은 자리”라며 “힘든 배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글을 깨우친 어르신들의 열정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졸업장과 상장을 전달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과 유영근 시의회 의장도 봉사 상, 우정 상을 전수하며 배움에 끈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팀(980-5143)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후배들의 축하 속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는 선배들을 “살아생전 이런 날이 올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자는 다짐의 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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