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첨단화·제조·가공·농식품산업 활성화 도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11 13: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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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을 지원, 상생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가 추진할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할 사업 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이와 함께 국비 35억5천200만 원, 시비 66억1천300만 원, 군·구비 64억8천800만 원, 자부담 68억700만 원 등 총 234억6천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00만 원)과 도시근교농업을 육성(1억6천만 원)한다.

또 강화군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00만 원),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물(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및 인삼 명품화(3억9천800만 원), GAP 시설보완 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 특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식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 및 식생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의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유통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물류비용 감소,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대형 유통업체의 입점 판매, 강화인삼축제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한다.

특히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 금, 밭 농업 직접 지불제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군·구를 통해 각 사업별로 신청을 받아 2월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440-4374)나 군·구 지역경제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열강들과의 FTA 체결과 무역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해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해 농업인들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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