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시장서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6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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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군청 환경관리과 직원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 35명이 참여해 양평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저탄소 명절 실천을 당부했다.

군 환경관리과 녹색성장위원회는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한 수칙으로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과대포장제품 선물 안 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을 제시했다.

군은 간소한 명절 상차림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인당 20% 줄이면 63억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연휴기간 플러그만 뽑아도 전자제품 전력 사용량의 약 6%에 해당하는 대기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귀성·귀경길 승용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버스의 7배, 철도의 10배에 달하는 만큼 귀성길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 이용시 공회전을 줄이며 급제동·급출발을 하지 않는 친환경운전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군민 참여를 당부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저탄소 생활수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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