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구리시장 재선거에 출마 선언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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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고성철 기자]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4월13일 구리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부의장은 4일 오전 11시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복당 사실을 밝히며 국회의원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의 구리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적을 포기하고 시민 대표로서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과거에 대해 “당시 지방선거에 대해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원래 약속을 새정치민주연합이 지키지 않아 낙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박영순 전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하여도 계속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박영순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대법원에서 시장 자격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아 재선거를 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수막에 적혀 있던 문구가 설사 법이 허용하는 정도를 벗어났다고 해도 압도적 다수가 선택했던 시장에 대하여 낙마시킬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전 부의장은 “재선 시의원 출신으로 의정 경험과 느티나무포럼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안정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룰 것”이며 “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리시를 발전시키고 문화·교육·생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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