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작은 영화관, 관객 수 7만명 돌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2-04 14: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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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작은 영화관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설치한 인천시 강화군 작은 영화관이 6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4일 군에 따르면 강화 작은 영화관은 지난달 기준 누적 관객 수가 6만9,971명으로 개관한지 1년도 안 돼 강화군 인구수를 넘어섰다. 관객 수만 보면 군민 모두가 한번 이상 영화관을 다녀갔다고 볼 수 있다.

군은 지난해 2월 개관해 주민 문화 공간 1번지로 자리매김한 강화 작은 영화관이 한 개의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대비 관객 수가 전국 13개 작은 영화관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관 운영 측면에서도 지난 12월 가결산 결과 개관 첫 해임에도 불구 9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문화격차 해소와 세외수입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개관 1주년 맞이 7만 관객 돌파가 초읽기로 다가오면서 관객 동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화 작은 영화관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2월 문을 연 문화체육관광부 제1호 영화관이다.

이와 관련 이상복 군수는 “비록 한 개의 스크린 밖에 없는 작은 영화관이지만 시설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도록 항상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에 많은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방문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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